검색결과
  • (16)천주교 구제회

    인류를 빈곤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1943년 미국내 천주교인들이 창립한 천주교 구제회(NCWC)는 1946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여가구의 빈민을 상대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21 00:00

  • 〈근대화의 여명〉(16) 이조중엽∼말엽 인물중심

    홍대용은 당당한 양반집의 자제로서 벼슬을 얻기 위한 학문에는 힘을 쓰지 않고 북평으로부터 들어온 서양의 천문서적을 읽고 혼천의라는 천문기기를 만들다가 몸소 사신을 따라 북평까지 가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6.18 00:00

  • 베트콩 내막|월맹을 업고 끈덕진 보복과 잇단「테러」

    지난 27일 한국민간인 최초의 피습사건을 비롯한 일련의「베트콩·테러」행위는 미기의 계속적인 북폭, 지상전에서의 계속적인 패배에 대한「베트콩」의 보복으로 간주할 수 있다. 실상 한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30 00:00

  • 얻어맞은 수정주의|숙청바람 부는 중공문화계…곽말약의 자기 비판

    중공부수상이며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부위원장 그리고 문학예술연합회위원장·과학원장을 겸한 중공1급의 원로작가 곽말약이 지난 14일 상무위에서 신랄한 자기비판을 한 사실은 중공의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29 00:00

  • "약진하는 한국"|농촌시찰을 마치고 제임즈·옌 박사 소감

    『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나 농민들의 잠재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달아야 한다. 이들에게 현대시민의 양식과 과학지식을 교육하지 않는 한 소수의 교육받은 특권층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근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08 00:00

  • 한국인 제자만 40여명 돼

    「덴마크」의 「멜링」 농업 대학 축산 교수 「헤세룬드·옌센」 (56)씨가 우리 나라 농촌 생활을 살피러 4일 내한했다. 『우리 국민의 근면과 내핍, 그리고 창의가 사막 지대에서 오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05 00:00

  • (1)케어

    6·25의 전란을 겪은 때로부터 한국인은 수많은 외국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다. 집을 잃고 먹을 것을 찾지 못했던 불행한 시기에 이들 자선단체가 보내 준 구호품에 생을 이어 온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4.05 00:00

  • 농민 생활 향상할 수 있나|서두르는 농업 기본법|공청회서 각계 인사들은 이렇게 본다

    반봉건적인 농업 생산 과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빈곤을 숙명으로 여겨온 우리 농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농업 기본법 (이하 기본법)이 연내 제정을 목표로 진통을 겪고 있다. 「농업헌장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3.15 00:00

  • 대학교·학생은 서울로만 밀려들어 잃어버리는 「기회균등」

    대학가의 입시열풍도 이제 고비를 넘겼다. 오는 3월 초 하루면 새학년이 시작된다. 좁은 문을 비집고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「밤송이 학사후보」들의 가슴은 앞으로 4년간 상아탑생활설계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24 00:00

  • 베트콩의 정체|본사 현영진 특파원

    1월31일 밤 「투이호아」에서 「베트콩」1개 대대가 해병 1개 중대에 인해전술로 공격을 시도했다가 아군의 화력 앞에 섬멸 당했다. 수많은 시체를 유기한 채 도주한 가운데 2명의 V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16 00:00

  • 공공요금 인상 중지 등 받아들일 수 없어|정부, 여·야 기조연설 회답키로

    정부는 10일 공화당과 민중당의 새해 정책 기조 연설을 검토, 야당의 기조연설 가운데에서도 정부로서 채택이 가능한 정책을 받아들이고 채택이 불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들어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10 00:00

  • "중공은 거대한 숫자"

    【파리=장덕상 특파원】 1962년 불란서 「드·골」대통령이 중공을 정식 승인한 이래 「파리」∼북평 사이의 거리는 갑자기 단축되어 불·중공 양 정부는 문화협정·기술제휴 등으로 양국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2.01 00:00

  • (4)사회|이만갑

    근대화에 관해서 지금까지 많은 논의가 전개되어왔다. 그러는 동안에 사람들의 생각이 퍽 정리되고 또 각자의 의견이 어떤 점에 있어서는 훨씬 접근해 가고 있는 것 같다. 아마 이 토론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27 00:00

  • 「빈곤의 벽」에 갇힌 18억|아주 경제

    폭발적인 아세아의 인구증가율은 구미선진국의 약 배이며 대륙의 한구석엔 전란이 계속되고 몇 나라들은 정정의 불안에 뒤덮여있다. 2차대전후 세계는 어느덧 그 운명을 이 아세아에 맡기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1.18 00:00

  • 내년 초에 농협 기구개혁

    정부는 전국 1만 8천 4백 42개 이동조합과 1백 39개 시 군 조합 및 1백 24개 특수조합으로 구성된 현 농업협동조합의 기구개혁 내지는 제도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1.22 00:00

  • 살 찌는 대만농업|모범「수원국」의 평을 받기까지

    고도 l천2백 미터의 기상에서 내려다보는 대만은 3백80년 전「포르투갈」선원들이 감탄한 그대로의「포모사」(아름다운 섬)였다. 습기 짙은 섭씨 30도의 뙤약볕이 내리 퍼붓는 3만6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12 00:00

  • ③자유화하는 동구

    지하「카바레」「마네킹」-. 「파리」 「샹·제르망」의 어느 「나이트·클럽」으로 착각 할만큼 「그로테스크」한 「데코레이션」이다. 「바르샤바」 시내 「리네크」 광장 한 모퉁이에 자리잡은

    중앙일보

    1965.10.02 00:00

  • 근대화를 위한 정책체계의 난조-안림

    이미 해방직후에 활발히 논의된 한국의 근대화 과제가 그 동안 10여 년의 「무가치」의 공간시대를 거쳐서 제 3공화국의 벽두에서부터 재론되기 시작된 것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자

    중앙일보

    1965.09.25 00:00

  • (2)공약

    가난을 숙명으로 지고 가는 사람들-. 농촌은 이 한마디로 표시된다. 역대 정권마다 내걸었던 중농정책도 이 숙명을 바꾸지 못했다. 강원도 농촌은 지금 풍성한 가을이라기보다 빚 갚기

    중앙일보

    1965.09.24 00:00